검은수녀들 영화 개봉일, 줄거리, 배우, 감독, 관람 포인트, 흥행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예정입니다. 현재 (2025년 1월 20일 9:30)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주연배우 송혜교의 연기가 뛰어났다는 입소문이 있었습니다.

간단히 검은 수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개봉일

2025년 1월 24일

 

2. 줄거리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작입니다. 내용은 전혀 다르고 세계관만 공유합니다.

금지된 곳으로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유니아’ 수녀(송혜교)는
‘희준’(문우진)의 몸에 숨어든 악령이 12 형상 중 하나라고 확신합니다.
당장 올 수 없는 구마 사제를 기다리다가 부마자가 희생될 것이 분명한 상황.
결국 ‘유니아’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서품을 받지 못한 수녀는 구마를 할 수 없다’는 금기를 깨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담당의는 ‘희준’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의학이라 믿는 ‘바오로’ 신부(이진욱).
우연한 기회에 그의 제자 ‘미카엘라’ 수녀(전여빈)의 비밀을 알아챈 ‘유니아’는
‘희준’을 병원에서 빼내기 위해 막무가내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미카엘라’는 거침없는 ‘유니아’ 에게 반발심을 느끼지만, 동질감이 느껴지는 ‘희준’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합니다.
마침내 두 수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소년을 살리기 위한 위험한 의식을 시작합니다.
원칙은 단 하나, 무조건 살린다!

 

3. 배우

유니아 수녀 역 - 송혜교

미카엘라 수녀 역 - 전여빈

바오로 신부 역 - 이진욱

희준 역 - 문우진

 

4. 감독 필모그래피

권혁재 감독

2006년 - 탐정 62호

2006년 - 단편 손자병법(출현 : 정창현)

2007년 - 호랑이라 불리우는 사나이(출현 : 정두홍)

2009년 - 해운대(출현 :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송재호, 김지영, 여호민 등)

2010년 - 해결사(출현 :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 주진모, 이성민, 문정희, 송새벽, 이영훈 등)

2023년 - 카운트(출현 : 진선규, 성유빈, 고창석, 오나라, 장동주, 고규필, 김민호, 이종화, 최형태, 추정훈 등)

 

5. 관람 포인트

-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수녀들의 역할인데,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송혜교를 중심으로 연기력으로 큰 상승세를 보이는 배우들의 활약은 영화를 보는데 지루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유니아'수녀의 획기적인 행보에 반발심은 느끼지만 도와야 한다는 '미카엘라'역의 전여빈과 의학으로 소년을 살릴 수 있다고 믿는 '바오로'역의 이진욱, 악령에게 사로잡혀 괴로워하는 역할을 하는 '희준'역의 문우진의 연기는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들어 긴 여운으로 남을 것입니다.

-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스토리에 입혀서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드라마틱하지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전개는 실제로 어디서 볼 수 있을 것 같아 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 현실감 있는 소품과 세트장은 캐릭터들의 감정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실감 나고 강렬하게 관객들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실제로 배우 송혜교도 "머릿속으로 상상한 공간에 대한 그림이 있었는데 그 그림보다 훨씬 압도적이었다. 현장에서 받은 느낌에 연기를 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라고 합니다.

 

6. 흥행 포인트

-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고 있어 가족들과, 친구들과, 친척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예매량 10만명을 돌파하여 올해 긴 설 연휴 박스오피스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2014년 <두근두근 내인생> 이후 무려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송혜교를 많은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흥행 여왕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 역시 기대됩니다.

- <검은 수녀들>은 한국적인 오컬트를 입힌 영화로 k-오컬트가 세계로 어떻게 뻗어나갈지 기대됩니다. <검은 사제들>과 <검은 수녀들>을 비교하며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이미 160여개의 나라에서 선판매되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
이상 영화 <검은 수녀들> 소개였습니다.